803. 빨간책 도서

Crime and Punishment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TheText(YBM시사)
 

어제 퇴근길 선택한 영어책 한권. 아마도 중고등학교때 영어 공부한답시고 빨간책(영한대역문고) 표지의 영어 문고판을 하나씩 들고 다닌 경험이 있을거다. 결국에는 몇장 못읽고 어디에 쳐박혀 있던가 그럴꺼다. 나도 그랬으니까. 출퇴근길 책을 하나 보려고 해도 요샌 이해력이 떨어진건지, 집중력이 떨어진건지 IT 관련 도서나 혹은 처세술. 심지어 소설도 잘 못읽겠다. 뇌 구조가 이상해진게 틀림없다. 휘발성의 무가지나 보려고 하고 무의미한 출퇴근길이 반복되곤 했다. 그래서 다시한번 영어 공부도 할겸 찾은 영한대역문고.

일명 빨간책도 있었지만 활자 인쇄 상태가 않좋고 눈에 피로가 바로 오더라.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같은 회사(YMB시사)에서 제작한 책이 있어 구매했다. 예전에 빨간책에는 부록으로 영어원문이 수록되어 있는 카세트테잎이 달려있었는데 이제는 영어원문을 MP3 파일로 사이트에서 제공한다.

영어와 많이 접하겠다라는 생각에 구입한 책이지만 과연 언제 완독을 할지는 장담 못하겠다. 요새 영어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문법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휘력이 많이 딸리는 것 같다. 다사 바퀴벌레 22,000을 펴야하는건지.. 여튼 무엇을 해보겠다고 마음 먹는게 중요한 만큼 마무리도 잘했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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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티라메 2009/11/10 10:11 # 답글

    빨간영어책하면 정치근의 빨간기본영어인줄 알았습니다...--;
  • 스팅구리 2009/11/10 10:20 #

    피티라메님을 통해서 정치근이라는 분의 기본영어를 알게되었네요.. 중고등시절 저는 성문종합영어를 사용했었거던요..
  • 골룸 2009/11/10 11:26 # 답글

    죄와벌... 문학작품은 영어가 좀 어렵지 않아요? 사실 잘 모름 ㅋㅋ 어린이들 읽는 책이 좋다고 들었는데 아직 읽어본 적이 없네요.
  • 스팅구리 2009/11/10 11:29 #

    One hot evening in early july..로 시작되는데. 그냥 이해가 되서 샀어요..뒤로 가서 어떤 단어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
  • 릴라 2009/11/10 13:12 # 답글

    앗..저도 2주전에 영어동화책을 하나 샀어요. cd가 있다는데 아직 포장을 뜯지도 않았다능..
  • 스팅구리 2009/11/10 13:21 #

    스피쿠스 수강생들은 욕구가 비슷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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