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 보도자료 배포된거 보고 몇가지 생각들을 적어본다. 이것이 스푼 활용법인 스푼 백서로 가공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우리가 블로그를 통해 좋은 정보를 얻었을때 해당 블로거에게 우리가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정성어린 덧글, 트랙백 정도였다. 더불어 광고 모델에 붙어 있는 블로그에게는 감사의 표현으로 클릭 한번 정도로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스푼이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블로거에게 정성어린 감사의 표현을 할 수있다. 그러나 덧글과 클릭을 통해 감사의 표현 방법이 더 확장되었다. 예를 들면 평소에 RSS 리더를 통해 구독하던 블로그이던 내가 검색을 통해 좋은 정보를 얻은 블로그에게는 스푼이라는 OCB(Ok CashBag) 를 통해 어느정도 성의 표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것이다. 즉, 이글루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스푼(기부 버튼)을 달수 있고, 모든 블로거들은 스푼을 통해 감사의 표현을 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다.
과거 블로그 수익모델에 대해 블로고스피어에서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해왔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모델들이 광고를 붙일수 있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광고때문에 구독하는데 방해가 되어요~ "라고 해서 광고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비록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 블로거들에게는 스푼이라는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워킹될 수도 있다. 즉, 블로거를 위한 수익 창출 모델의 다른 대안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OCB가 현금처럼 가용화해서 쓸수 있는 메리트가 있기때문이다..
제한적인 시각에서 스푼을 바라볼때는 좋은 글에만 붙일 수 있는 하나의 기부 버튼이 될수 있지만 조금 더 스푼의 활용도를 넓히면 다양한 측면에서 스푼을 통해 블로거 수익모델을 창출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수익모델을 위해 음성적으로 활용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건전하게(양성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으면 다양한 모델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기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팩트는 기부자와 수여자가 무언가의 교감이 있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기부라는 것은 기부할때도 의미가 있지만 받은걸 또 다른이에게 기부를 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어야 한다. 무조건 난 받기만 할꺼야라는 생각에 모든 포스팅에 스푼 버튼을 달아도(일명, 앵벌이) 기부자가 마음이 동하지 않는 다면 의미없는 기부버튼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래서 잠깐 생각해본 것이 스푼 백서인데 스푼을 이런쪽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다. 기부를 일방향의 기부뿐만아니라 거래가 성사될수 있는 쌍방향의 기부도 가능할 것이다.
1. 해외 문헌이나 좋은 정보들을 공개(다운로드)하고 이에 대해 스푼을 통해 기부받는 방법 (쌍방향)이외 조금더 생각해보면 다양한 쪽으로 스푼을 활용할 수 있겠지만 이정도만 생각이 난다. 물론 한국 사회에서 기부에 대한 인식 정착이 우선시 되어야 위의 스푼 백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다. 오프라인 기부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이런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는데 스푼이 어느정도 일조를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순수한 기부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보상을 바라고 기부할 수 있는 모델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양성적인 기부 거래가 생성되면 가장 좋은 모델이겠지만 음성적으로 활용하는 어뷰징 사용자에 대한 제제 장치도 필요한 모델이다.&
2.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중고물품(도서, 음반, 소품 등) 을 소개/판매하면서 원하는 이에게 스푼을 통해 기부받는 방법(쌍방향)
3. 대표 블로그 시삽이 번개 공지를 통해서 번개 비용을 스푼을 통해 기부 받는 방법(쌍방향)
4. 의미있는 기념품을 만들고자 할때 블로거들이 십시일반 참여하여 일정수량의 기념품 제작시 스푼을 통해 기부 받는 방법 (쌍방향)
5. 공익 단체나 사회단체의 취지를 공지하고 블로거들의 이름으로 스푼을 통해 기부 받는 방법 (일방향)
PS.이외 스푼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스푼백서)가 있으신 분들은 알려주세요.













덧글
꾸자네 2009/09/11 14:22 # 답글
아직 초반이라서 그럴까요.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면이 많이 있어요^^;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생각하고 있으니 더 다양하게 활용될 것 같네요.
무엇보다 활용도 없는 OK캐시백이 이제야 쓸 곳을 찾아서 좋아하고 있어요. ㅎㅎㅎ..
스팅구리 2009/09/11 16:37 #
예..홍보부족인지 아니면 기부문화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건지는 몰라도. OCB를 활용한 기부가 블로고스피어에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
잰짱 2009/09/11 16:42 # 답글
현금화 할 수 있는 사이버 머니--인 셈이군요 ㅎㅎ// 분야와 형식을 막론하고 콜라보레이션이라면 그냥 괜히 좋아하는 저는(가수들의 노래 바꿔부르기 같은 것까지ㅋ) ㅋㅋ 이런 형태의 서비스 크로스오버도 막 재밌고 좋고 그러네요~
스팅구리 2009/09/11 16:54 #
네..OCB는 현금 가용화가 되니 적립하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사이버머니인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