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9. 3주 연속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 일상


3주 (1주, 2주, 3주)연속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를 다녔다.  나름 힘들기도 하였지만 좋은 아빠 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나 자신과의 약속도 있었다.  또한 날씨도 도와주어서 가능한 프로젝트였지 않나 싶다. 2주 동안 당일치기로 서울 근교를 돌아다녔는데 3주차에는 3주 전에 예약한 팬션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평일 5일 동안은 두녀석들에 치여 고단하고, 주말이라고 해도 잠 못자는 건 마찬가지인 와이프 보상 프로그램이라고나 할까..^^ 부모님에게 죄송스럽긴하지만 둘째를 맡기고 1박 2일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아마도 큰녀셕에게는 아빠 엄마와 단둘이 떠나 외딴집(팬션)에 자는 첫번째 여행이지 않나 싶다. 이제는 자기 표현도 곧잘하고,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나이대여서 그런지 아빠,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을 맛보여주고 싶었다. 숯불에 고기도 구워보고, 식물원 체험도 해보고.. 그래도 놀러가는 것만 좋은 철없는 녀셕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잘때쯤 되니까 둘째 걱정도 하더라. "지윤이 보고싶다~ 그치 엄마~"

짧은 1박 2일의 여행이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흐뭇한 여행이었다.  포천허브아일랜드 - 금주산방 까사 (팬션) - 일동용암온천 - 평강식물원 을 거쳐온 달콤한 가족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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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니오 2008/11/18 17:04 # 답글

    ^^ 스팅구리님..부럽기도 하고.. 대단하십니다.
  • 스팅구리 2008/11/21 10:17 #

    ^^ 4주 채워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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