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금초 모블로깅

한가위 금초 : 새벽같이 서울을 떠나 도착한 안성. 안성이 나의 고향은 아니고 아버지 고향이지만 1년에 2번정도는 찾아가는 것 같다. 한식날과 한가위. 지난 한식날에는 가보질 못해서 오늘 가보니까 거의 정글이었다.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가장 정상이고, 그 아래로 3단이 더 있는데 거기를 금초 하기 전에는 '저걸 언제 다하나..' 했다. 그러나 15명이 벌초기계 4대와 갈쿠리 6개로 작업하다보니 2시경에 끝났다.

이번 금초를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인데 '이렇게 잔디를 깔지 말고 인조잔디로 깔면 얼마나 좋았을까..4계절 푸르고 일손도 덜고, 물론 조상님이 노하시겠지만.. ^^  그래서 봉분은 아주 좋은 금잔디로 덮어드리고 거기만 금초를 하고 차례 지내면 고향가는 길이 기분 좋을텐데' 하고 말이다. 1년에 2번밖에 안찾아뵙는데 너무 박한가.^^  힘들었지만 친지들도 뵙고 조상님도 뵙고 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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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배트맨 2008/08/25 23:59 # 답글

    저도 추석때 할머니를 뵈러 갑니다. 스팅구리님께서는 미리 다녀오셨군요.
  • 스팅구리 2008/08/26 09:18 #

    금초가 저번주랑 이번주가 피크지 않나 싶습니다..
  • 배트맨 2008/08/26 14:33 #

    그럼 저는 추석때 길 막히지 않고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
  • NeoKubric 2008/08/28 09:40 # 답글

    인조잔디라...ㅋㅋㅋ 골프 영향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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