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4. 파란 블로그의 애드박스 IT 트랜드

파란 블로그에 포털 최초로 광고를 삽입할수 있는 애드박스를 선보였다고 보도한 자료가 있었다.. 포털 최초는 다음 블로그이지 않나 싶다.
업무로 인해 자세히 살펴보지 못해서 대충 넘어갔었는데 오늘에서야 잠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보고 느낀점은 파란 블로그 이용자가 얼마나 애드박스를 이해하고 광고코드를 심을수 있을까라는 것이 첫번째 의문이었다.. 블로그 일반 사용자들을 고평가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다. 아래는 파란에서 애드박스 설정시 나오는 화면이다. 광고코드를 넣어주세요. 프레임 사이즈를 고려하여 광고코드를 사용하세요~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다라는 것이다.. 포털 블로그 사용자 중에서 얼마나 CPC류의 광고 상품 (애드센스, 애드클릭스, 올블릿)을 이해할 수 있을까? 100명 중에 1명 정도 이해하면 많이 할거라는 것이다.. IT 관련 종사자 (특히 블로그 업계)에서 트랜드를 살펴보고 서비스 리뷰를 하지 않는 일반 유저에게는 광고 코드를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숙제(그림의 떡)일 수도 있겠다라는 것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무시한채 흩어져 있는 광고 상품을 박스에 담으면 된다라는 식인것 같다.. 여기서 잠깐 첨언하자면 국내 적용되고 있는 CPC 류의 광고 상품 등록현황은 다음과 같다..생각보다 많지 않다라는 것이다.

※ 구글의 애드센스 등록자 : max 약 10,000명 미만 (추정)[출처 : 주변소식통 :-)]
※ 다음의 애드클릭스 등록자 : 약 4,300명 [출처 : 연합 ]
※ 올블로그의 올블릿 등록자 : 약 1,300명 [출처 : 매일경제 ]

또한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발급 자체에 심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다음 애드클릭스에도 선정기준과 심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은채 일반 사용자들은 섣불리 광고신청을 했다가 실망하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광고 정도 등록하려면 이정도는 알아야지 하는 유저대상(전체 블로그에 약 1%)으로 광고 상품이 구성되었다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서비스를 기획할때는 블로그 사용자가 쉽게 광고를 등록할수 있는 상품 개발이나 유저 인터페이스가 제공되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블로고스피어에서 광고 상품이 등록 가능한 포털 블로그(다음,파란)와 설치형 블로그(테터툴즈) 그리고 가입형(티스토리)에서 정작 광고를 등록하여 사용하는 비율은 아쉽게도 전체규모 대비 약 0.5% 밖에 안된다라는 것은 아직도 진입장벽이 있다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 같다.. 몇몇 파워 블로거들이 월 최고 100만원에서 적게는 5만원 정도를 번다라는 기사를 볼때마다 블로그 드림을 조장시킨다라는 생각도 든다.. 블로그 광고 모델이 상위 몇 %에게만 리워드가 돌아가는 모델이라면 과연 이런 시스템이 적당한 시스템인가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블로그 수익모델을 고민하던차 CPC류의 광고 모델이 시장에서의 수용도가 어느정도인지 현황 파악을 하다보니 점점 더 생각이 깊어져만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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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샘새기 2007/12/19 12:13 # 삭제 답글

    아무래도 팝업이랑 엑티브로 수익올리는게 좋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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