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 니치마켓 80%에 집중하라고~ 마케팅

⊙ 트랙백 : 웹 2.0
그림출처 : IDfuel

웹 2.0 주요 관련 용어 중에 롱테일(long tail)이라는 용어가 있다. 코에 붙이면 코거리 귀에 걸면 귀거리 같은 논리라는 생각이 든다..우리는 전통적으로 마케팅공부를 하면서 80:20 법칙 또는 파레토 법칙이라는 것으로 비즈니스의 황금률로 자리 잡아 왔다. 즉, "80%의 효과는 20%의 노력에서부터 기인한다. 그리고 회사의 80% 매출은 20%의 핵심고객으로부터 나온다"와 같이 마케팅 불변의 법칙처럼 믿는 대표적인 믿음과 같은 것이었다. 이런 논리로 전략기획 부서와 마케팅 부서는 핵심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많은 마케팅 분석을 해왔다.

그런데 웹 2.0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롱테일(long tail)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게 되었다.물론 롱테일의 해외 사례 (1) 구글 : 대기업의 전유물이었던 대표 광고가 이제는 동네 꽃배달, 이사짐센터,웨딩업체 등의 개미 군단들도 광고시장에 합류 (2) 옥션 과 이베이 : 애들 장난감 부터 항공기까지 판매하는 메가마켓이 생성 (3) 아마존 : 대표서적 뿐만 아니라 희귀서적의 유통망 공급 등으로 유통의 글로벌화 마켓플레이스가 성장하고 있다라는 것으로 사례를 들고 있다.. 물론 이것은 유통의 인터넷 인프라 구조로 인한 대표적인 현상(사업모델로서 잘된 케이스)이지 모든 것을 대변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롱테일의 확산이 히트제품에 대한 위배나 핵심 고객층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폭넓게 성장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머리와 꼬리가 모두 중요한 요소이긴 하니까.

여기서 고민되는 것은 80:20 법칙의 역발상(?)인 롱테일이라는 트랜드가 마케팅부서와 전략기획부서에서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 들일지는 잘 모르겠다..핵심 20%에 집중하라에서 이제는 니치 80%까지 커버하자라는 것인데..마케팅으로서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마케팅 분석의 여러가지 분석 툴 중에서 고객지향적인 관점에서 보는 고객 분석과 해당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 (referral를 통한 체크)를 통해 우리가 케어해야 할 핵심 고객층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는 것에 빗대면 향후 우리의 고객은 80%에서 소비 패턴을 보이는 개미군단까지 고객층이 될수도 있을것이다. (물론 그쪽 집단도 고객이기 하지만..극단적으로는 80:20법칙이 핵심적 가치에는 상충된다라는 가정하에)

물론 서비스 사업 모델로서의 접근으로는 니치 마켓인 80%의 시장을 대표하는 마켓플레이스를 만드는 것 중요하다.블로그를 활용하여 필터된 각각의 정보들을 어그리게이트 해주는 그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으니까..왜냐하면 전통적인 시장에서는 제품의 정보 제공은 기업의 몫이었지만 현재의 인터넷 인프라에서는 소비자가 정보 제공자의 역할로서 탈바꿈 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머리를 잡고 흔드는 것이 좋을지 꼬리를 잡아서 매쳐야할 할지는...좀더 지켜봐야겠다.

조금 더 지나면 "롱테일의 80 법칙"이라는 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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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테일 임계점 넘기 2006/12/20 15:46 #

    롱테일(Long Tail) 서비스는 "적은 수의 사용자로 구성되어 있는 다수의 여러 집단"을 대상으로 각 집단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머리(Head) 영역에서의 서비스가 "많은 수의 사용자로 구성된 소수 집단(기존 마케팅에서의 세그먼트 방식)"을 대상으로 하는 접근 방식과 반대다. 그렇기 때문에 롱테일 서비스는 대중적 서비스 보다는 개인화 서비스와 밀접하다. 물론 머리(Head) 부분을 차지하면 기본적인 파레토 법칙(......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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